기술의 파도위에서 설계하는 새로운 부의 추월차선
2026년 4월 1일
변화의 길목에서 내린 전략적 선택
오늘날 우리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거센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의 산업혁명이 기계로 육체 노동을 대신하며 생산성을 높였다면, 지금의 지능 혁명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믿었던 판단과 추론의 영역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내가 '창업'이라는 길을 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단순히 휩쓸려 가는 소모품이 아니라, 기술을 레버리지 삼아 나만의 자산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주인이 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자신의 시간을 노동과 맞바꾸며 시스템의 부품으로 살아가는 '서행차선'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그는 부의 증식 공식에 반드시 '나만이 통제할 수 있는 영향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영향력을 얻기 위해 막대한 자본과 거대한 조직이 필수였지만, 샘 알트먼이 예견하듯 이제는 AI라는 강력한 지렛대를 통해 개인이 수만 명에게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일론 머스크가 말했듯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 되는 이 시대에, 공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나만의 '수익형 시스템'을 설계하는 창업가가 되고자 합니다.
회계적 정밀함과 공학적 논리의 결합
공학도로서 본격적인 전공 공부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회계를 공부하며 숫자를 통해 세상을 읽는 법을 익혔습니다. 재무제표의 수많은 항목이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자본의 흐름을 증명하는 과정을 보며, 효율적인 시스템이 가진 압도적인 힘을 실감했습니다. 또한 뉴스등을 보면서 사회 문화적인 이슈를 수치화 하여 생각하는 경험 또한 해봤습니다. 이때 얻은 정보를 숫자로 해석하는 감각과 자원 배분의 효율성에 대한 고민은, 이후 전공인 전자전기공학으로 돌아왔을 때 기술을 바라보는 저의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기술은 그 자체로 존재할 때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확실하고 '시장의 결핍'을 공략할 때 비로소 진짜 가치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젠슨 황이나 리사 수 같은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들이 보여준 '기술의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철저하게 비즈니스 논리로 시장을 장악하는 시각'과 연결됩니다. 저는 회계 시스템에 대해 공부하고 분석하며 기른 사고 방식 및 시각과 공학의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합쳐, 단순히 '작동만 하는 기술'이 아닌 '돈이 되는 사업 모델'을 고민할 수 있는 사고의 발판을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창업가로서 마주할 수많은 불확실성을 데이터와 논리로 관리하고, 리스크를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단단한 기초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정보의 역설과 '주체적 의지'를 통한 기회 포착
현재 우리는 정보가 넘쳐나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는 그 정보가 단절되는 '정보의 역설'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지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 생명과 직결된 가장 치명적인 정보인 '개인 건강 데이터'는 여전히 뿔뿔이 흩어진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샘 알트먼이 미래 인재의 핵심 조건으로 꼽은 '에이전시(Agency, 주체적 의지)'는 바로 이런 지점에서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시장의 빈틈을 스스로 메우고 그 통행세를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태도입니다.
저의 구체적인 창업 목표는 '개인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의료기관과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안전 플랫폼'의 시장성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현대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응급 상황에서 환자가 의식을 잃었을 때 치명적인 건강 정보가 의료진에게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습니다. 이는 의료진의 실수 이전에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흐르지 못하는 '시스템의 공백'이며, 동시에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입니다.
저는 회계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비효율'로 정의하고, 공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설계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기술이 편리함을 주는 수준을 넘어, 대체 불가능한 필수 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구체적인 방안을 학회 활동을 통해 다듬어 나가고자 합니다. 젠슨 황이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어 독보적인 시장 가치를 창출했듯, 저 또한 작지만 치명적인 데이터를 장악하여 의료 안전이라는 시장에서 하나의 시스템 설계자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나만의 미래와 확장성
제가 구상하는 플랫폼은 단순히 사고를 막는 도구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흩어진 건강 데이터를 장악하고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데이터 허브'로 나아가는 큰 여정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알레르기 정보로 시작하지만, 장차 이 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서든 개인의 의료 데이터가 흐르게 만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로 진화할 것입니다. 내가 설계한 시스템이 나의 노동을 대신하여 24시간 내내 가치를 생산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추월차선'의 완성입니다.
창업은 저에게 기술을 통해 나만의 강력한 자산을 구축하고, 시장에서 나의 몸값을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회계적 분석력과 공학적 논리, 그리고 그동안의 치열한 고민을 창업학회라는 실천의 장에서 구체화하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우들과 머리를 맞대며 기술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배우고 싶습니다.
단순히 남을 따라가는 서비스가 아니라, 시장의 기초가 되는 단단하고 견고한 시스템을 만드는 설계자가 되기 위해 이곳에서 이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쌓아 나가겠습니다. 비록 창업은 처음인지라 많이 낯설고 실수도 많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로부터 성장하며 과거를 거울 삼고 내가 그리는 미래를 이정표 삼아 대담하게 창업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spec 에 계신 프러너와 러너 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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