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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소식

나는 창업이 즐겁다

3주 전3
김
김동인

2026년 3월 5일

그 동안의 창업 여정

나는 어렸을 때부터 창업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딱히 원하는 분야는 없었다. 내가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전체적인 시스템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좋았다. 그 무언가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 창업이라 생각했다. 창업 아니면 절대 다른 것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고한 꿈에 비해 창업을 준비한 것은 오래 되지 않았다. SPEC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창업 활동을 시작했으니 말이다. 그 이전에는 단순히 창업과 관련된 책이나 사례만을 혼자 공부했다.

 

전역한 이후 2025년 9월, SPEC 동아리에 가입했다. 나보다 먼저 창업 활동을 시작한 부원들, 멘토분들 덕분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체계적으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내가 등한시했던 분야,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해 배우고, 무엇보다 창업에 필요한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었다. 혼자서라면 꽤 미뤄뒀을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정말 잘 맞는 팀원 둘과 함께 의류 셰어링 서비스를 준비했다. 원래 하고 싶었던 아이템이었고 세상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신중하게 기획했다. 방향도 조금씩, 여러 번 수정했다. 약 3개월 정도 디벨롭을 했고 브랜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여기까지는 순조로웠다. 테스트를 준비하던 중 직접적인, 그리고 간접적인 경쟁사를 발견하였다. 정작 기획을 열심히 하면서 경쟁사 조사는 소홀히 했던 것이었다. 팀원들과 회의하며 경쟁사를 넘어설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결국 피봇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다음에 기획한 아이디어는 브랜드와 집단을 연결하는 서비스였다. 완전히 바꾼 아이템은 아니었다. 그래서 곧바로 브랜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하면서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역시 피봇이라는 답이 나왔다. 그 이후에는 우리가 문제를 정의하며 시작하기보다는 단발적으로 브랜드와 협업하며 문제점을 파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발견하면 그 아이템으로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열린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열린 마음을 가지니 다른 분야의 다른 문제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사업장 운영 관리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즐거움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창업과 관련해 깨달은 진리가 하나 있다. 창업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 활동이란 기획, 테스트, 실행, 확장 등 전 과정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야 창업을 성공할 수 있다. 창업의 목적은 누구나 다 다르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서 등등. 다 좋은 목적이지만 그 밑에 즐거움이 없다면 목적을 이룰 수 없다. 물론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만 특히 창업은 더 그렇다. 결과가 직접적이지 않으며 힘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즐거움 없이 창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선택받은 소수이다. 자기 자신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 나같은 사람은 절대 못한다. 그렇기에 창업 과정에서 즐거움을 의식해야한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창업 분야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혹은 서비스 기획,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 코딩,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에서 즐거움을 느끼거나 내가 무언가를 주체적으로 한다는 사실 자체가 즐거울 수 있다. 전체 과정에서든, 작은 과정에서든 즐거움을 느낄 수만 있다면 뭐든 좋다. 나로 예를 들자면 나는 내가 맡은 업무인 미팅이나 영업이 즐겁다. 또한 너무나도 잘맞는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

 

우리는 즐거움을 찾아야 하고 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야, 역할, 업무,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일이 너무 힘들면 즐거움을 잊게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즐거움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만약 창업 과정의 어떠한 부분에서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답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독기를 품던가, 창업을 포기하던가.

 

앞으로도

아까 말했다시피 나는 창업의 과정이 너무 즐겁다. 그래서 난 창업을 계속해서 할 생각이다. 지금 하고 있는 아이템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아이템을 기획할 것이고 또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을 것이다.

김
김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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